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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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박상면, "선수시절부터 함께 한 '데프트', 제일 좋아한다…'쵸비'는 신"

기사입력 2021.02.15 22:00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군 제대 후 한화생명 스트리머로 돌아온 '샤이' 박상면이 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샤이 : 롤모델은 한전드"라는 제목으로 한화생명 힐링식단 샤이 2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현재 2021 LCK 스프링 스플릿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한화생명 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박상면의 모습이 담겼다.

박상면은 한화생명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쵸비'는 신이다. 잘하는 모습 보니까 일단 좋다. 솔직히 말하면 어떤 말로 포장해도 좋아요 한 마디가 차라리 나은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가 선수를 해봤으니 제가 선수 시절의 향수가 느껴진다. 예전 느낌 떠오르며 추억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생명 선수 중 '데프트' 김혁규를 제일 좋아한다는 박상면. 그는 "왜냐면 데프트 선수가 저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다. 그런데 아직까지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응원을 할 수 밖에 없는 느낌이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화생명의 순위에 대해선 "말하면 안되지만 한화생명 팬들이 기대를 해도 되지 않나"고 강조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화생명 유튜브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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