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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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 '라스' 녹화 브이로그…"김구라, 결혼식에 와주셨다" (아이TV)[종합]

기사입력 2021.01.06 19:28 / 기사수정 2021.01.06 19:2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소율이 '라디오스타' 녹화날 일상을 공개했다.

6일 소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율의 아이TV'에 'MBC 라디오스타 녹화 하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녹화 전 헤어숍에서 준비를 하던 소율은 "이제 '미쓰백'이 막바지를 달리고 있다. 제 것 좀 많이 봐달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한 스태프는 "중학생 때 크레용팝이 엄청 유명했다"라며 소율이 속했던 그룹 크레용팝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소율이 "그 중에 누구를 좋아했냐"고 묻자 스태프는 "소율이었다"라고 답했다. 소율은 "너무 짜여진 멘트 같다"며 다시 물었지만 스태프는 진짜라고 답했다.

이동 중 소율은 매니저에게 "오늘 앞머리 어떠냐"고 물었다. 소율은 "제가 집에서 잘랐다. 근데 고등학생 앞머리처럼 됐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이렇게 됐다"고 달라진 헤어 스타일을 설명했다.

빵을 먹던 소율은 "빵 모임 같은 거 없나"라며 빵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율은 "빵, 샌드위치, 디저트, 떡 이런 거 좋아한다"고 식성을 밝혔다.

이날 소율은 백지영, 김새롬, 유튜버 슈카와 함께 '라디오스타' 녹화를 했다. 소율은 "프로그램을 새로 녹화를 하러 갈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도 되는데 그것보다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러 가는 게 설렌다"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라디오스타' 출연자들에 대해 그는 "김구라 선배님은 좀 뵀다. '로또싱어'에서도 뵙고 저희 결혼식에도 와주셨다"라고 인맥을 드러냈다. 이어 "지영 언니는 많이 뵙고"라며 함께 출연 중인 '미쓰백'을 통해 이어온 인연을 언급했다.

또 "김새롬 언니는 한 번도 뵌 적이 없어서 한 번 뵙고 싶다"라고 말하며 금융 유튜버 슈카와 만남에 대해 "되게 좋을 거 같다. 저는 아예 하나도 모른다. 금융에 대해서, 투자에 대해서 솔직히 관심도 없고 돈은 무조건 저축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녹화를 마친 소율은 연습 후 집으로 향했다. 소율은 딸 희율이와 함께 화장을 지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희율이는 아이스크림을 입 주변에 다 묻히고 먹으며 엄마 옆에 딱 붙어있었다. 소율은 "화장을 하는 것도 중요한데 클렌징이 더 중요하다"라며 화장을 지웠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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