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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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주, 20억 사기 혐의로 피소…경찰 수사 중

기사입력 2020.11.11 13:3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세시봉 출신 가수 윤형주가 20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형주는 지난달 사기·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피소됐다. 해당 고소 건은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됐으며, 지난 3일부터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

고소장에 따르면 사업가 A씨는 물류단지개발사업 시행사 대표이사인 윤형주가 물류단지 개발사업을 명목으로 20억 원을 빌렸지만 상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윤형주는 채무 변제 의지를 보였지만 해당 채무를 다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형주는 국내 최초의 음악감상실 세시봉 출신으로, 지난 1968년 송창식과 함께 남성 듀엣 트윈 폴리오를 결성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가수·DJ 등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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