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15
연예

"우린 미친 속도로"…드리핀, 매력에 푹 빠져드는 데뷔곡 '노스탤지아'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0.10.28 18: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인 그룹 그리핀의 데뷔곡 '노스탤지아'가 베일을 벗었다.

드리핀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Boyager'와 타이틀곡 'Nostalgia(노스탤지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드리핀의 데뷔 앨범 'Boyager'는 소년이라는 뜻의 ‘Boy’와 미국의 무인 우주 탐사선 또는 장거리 여행자라는 의미인 ‘Voyager’의 합성어다. 장거리 여행자, 보이저 호가 새로운 세상을 보여줬듯이, 드리핀 또한 그들만의 무한한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앨범에는 앨범과 동명의 수록곡 '보이저'부터 타이틀곡 '노스탤지아' 등 총 여섯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노스탤지아'는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Full8loom이 참여했다.

드리핀은 '과거에 대한 동경, 향수' 등을 의미하는 '노스탤지아'를 그들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그리움 보다는 오히려 그 기억으로 돌아가려는 마음을 담아냈다. 멤버들의 청량한 음색과 독보적인 표현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꿈인지 현실인지 / 그건 상관 없어진 지 오래 / 익숙하고 낯선 Melody / 숨 막혀 어지러워도 자꾸만 흐려진대도 Dive / 진짜 같은 가짜 / But 나쁘다고 말할 수 있을까 / 꽉 잡아 우린 미친 속도로 / 빛 바랜 시간 속으로'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드리핀 멤버들은 신비로운 배경 속 안대, 나무 등의 오브제를 통해 그룹의 세계관을 표현한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드리핀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자신있게 선보인 신인 그룹 드리핀이 앞으로 어떤 행보와 가능성을 보여줄지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노스탤지아'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노스탤지아' 뮤직비디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