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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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문정원, 둥이들과 한강 피크닉 "더 많이 사랑할 것" [종합]

기사입력 2020.10.15 15:43 / 기사수정 2020.10.15 15:4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문정원이 여유로운 일주일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주일 vlog. 백만 년만에 친구 만나기, 접시와 컵, 파우치 공개, 한강 피크닉, 앳코너로 완성한 데일리룩/문정원의 정원' 영상을 게재했다.

문정원을 마중 나온 문정원의 아들 서준이는 문정원이 선물 받은 꽃을 대신 들고 가주며 효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문정원은 "지금부터 일주일 동안은 아주 바쁜 일정은 없다"며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하겠다. 쌍둥이들 보고 저녁만 하겠다"고 평범한 일상을 보여줬다.

플로리스트 문정원은 아이들과 함께 선물 받은 꽃다발을 꽃병에 옮겨 담았다. 서언이, 서준이는 엄마를 도와 평소에 꽃이 있던 자리를 찾아 집에 꽃병을 배치했고 문정원은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해줬다.

이후 친구들을 만나러 간 문정원은 이사하는 친구의 선물 겸 본인의 사심을 채울 접시와 컵을 구매했다. 친구들과 만난 문정원은 이제 육아를 시작해 "육아가 무섭다"는 친구에게 "안 무서워. 무서운 것보단 아기가 너무 예쁘다"라고 말해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또 한강공원으로 피크닉을 가는 모습도 공개됐다. 문정원은 직접 샌드위치를 준비하며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뛰어다니는 쌍둥이들 옷을 갈아입히는 이휘재의 모습도 등장해 단란한 가족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한강으로 피크닉을 떠난 이휘재-문정원 가족은 사람들과 먼 자리에 돗자리를 깔고 여유를 즐겼다. 샌드위치를 서로 더 먹겠다는 쌍둥이의 모습을 통해 네티즌들은 '많이 컸다', '입에 다 묻히고 먹고 귀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문정원은 영상을 마무리하면서 "오랜만에 휴일 같은 휴일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 저도 그렇게 바라던 여유로운 일주일이 주어졌는데 특별하진 않지만, 그 자체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주였다. 여러분도 건강하고 즐거운 날들 되길 바란다. 다음 주는 더 많이 사랑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정원은 2010년 이휘재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을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문정원의 정원'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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