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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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뚝딱이 "94년 입사, 무릎 시리고 눈 침침해 영양제 먹어"

기사입력 2020.10.08 08:26 / 기사수정 2020.10.08 08:2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뚝딱이가 김영철을 후배라고 불렀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스페셜 초대석에는 현역 최장수 인기 캐릭터 방귀대장 뿡뿡이와 뚝딱이가 출연했다.

이날 뚝딱이는 "저는 94년도에 입사해서 정식적으로 프로그램한 건 97년도"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이 "저는 99년도 데뷔"라고 하자 "따르릉따르릉 네가 내 후배야~"라고 노래를 불렀다.

2000년에 입사한 뿡뿡이는 "저는 SBS 출연이 처음이다.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SBS vs EBS 질문에는 EBS를 골랐다. 

뚝딱이는 근황에 대해 "무릎도 시리고 눈도 침침해서 영양제에 의존하고 있다. 요즘 유튜브를 하려고 체력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늙지 않는 피부 비결에는 "타고난 것도 있고 달팽이 크림도 꾸준히 바른다. 무엇보다 동심을 잃지 않고 사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파워FM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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