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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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소유 '폐건물 듀엣'…영탁·유빈 다정함 뽐내며 담력 체험 [종합]

기사입력 2020.09.24 10:50 / 기사수정 2020.09.24 10:30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뽕숭아학당' F4가 유빈, 소유, 유아, 홍현희와 함께 담력 훈련에 나섰다.

23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는 남녀공학 특집으로 미스터트롯 F4와 가수 유빈, 소유, 유아 그리고 홍현희가 함께 담력 훈련에 도전했다.

이날 먼저 림보 게임을 통해 유빈과 영탁, 손바닥 밀치기로 소유와 임영웅, 삼행시를 통해 유아와 이찬원, 홍현희와 장민호가 짝꿍이 됐다. 이후 짝꿍끼리 식사 시간을 가지며 친해지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 풀피리 게임을 통해 커플끼리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본격적인 담력 체험에 앞서 붐은 "짝꿍과 함께 우리의 보물 마이크를 찾아오면 된다. 가장 늦은 꼴찌팀은 벌칙이 있고 나머지는 바로 퇴근한다"라며 규칙을 설명했다.

먼저 이찬원과 유아가 첫 주자로 나섰다.  건물에 들어서 귀신을 보자 놀란 나머지 유아는 넘어졌고 이찬원은 귀신에게 "이러지 마세요"라며 빌었다. 귀신의 손에 봉투가 들려있었고 봉투에는 '노래를 듣고 가수의 곡명을 맞혀라'라고 적혀있었다. 두 사람은 곧바로 노래를 맞히고 마이크를 획득하며 8분 50초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소유와 임영웅이 나섰다. 잔뜩 겁을 먹은 소유를 달래가며 임영웅은 걸어갔다. 길을 안내하는 제작진에게 놀라 비명을 지른 두 사람에 다른 멤버들은 "영웅이 소리가 먼저 나왔다"라고 추리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 또한 마침내 건물 안으로 들어가 귀신을 만났고 소유는 깜짝 놀라 울음을 터트렸다. 와중에 임영웅은 퀴즈를 맞히고 마이크를 찾아내 7분 43초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홍현희와 장민호가 도전에 나섰다. 두 사람은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고 빠르게 귀신 앞에 도착해 퀴즈를 풀었다. 이후 복귀하던 중 홍현희는 장민호에게 "못 뛰겠다"라며 먼저 가라고 말했지만 장민호는 "업혀봐"라고 홍현희를 업고 복귀했다. 기록은 6분 18초였다.

마지막으로 영탁과 유빈이 도전했다. 영탁은 유빈의 신발 끈을 직접 묶어주며 다정하게 마이크를 찾으러 갔다. 두 사람은 다른 팀들에 비해 비교적 담담하게 마이크를 찾으러 갔다. 영탁은 "뭐가 나타나도 무시하기, 웃어넘기기"라며 유빈에게 말했다. 이어 유빈과 영탁은 귀신을 보고도 "수고하세요"라며 무덤덤하게 인사했다. 이들은 마침내 6분 14초를 기록하며 1등으로 마이크를 찾아왔다.

기록으로는 이찬원과 유아가 꼴찌였지만 임영웅과 소유가 마이크를 놓고 와 두 사람이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두 사람은 다시 폐건물로 들어가 귀신들 가운데서 벌칙으로 '그 남자 그 여자'를 불렀다.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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