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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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허민 "조리원 천국 많이 심심해, ♥정인욱 보고있나" [전문]

기사입력 2020.09.17 14:30 / 기사수정 2020.09.17 14: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허민이 둘째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허민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럭키와 첫 셀카. 심심해서 자꾸 럭키를 방으로 데려오게 돼요. 선배 맘들이 지금 쉬어야 된다고 했는데 많이 심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조리원 천국 이틀째. 아인이랑은 매일 영상 통화하고 있는데 안온다고 삐져서 제가 전화하면 자꾸 방으로 들어가버려요. 어젯밤 원정 끝나고 온 아빠가 옆에서 자고 있으니까 너무 좋다면서 '엄마는 왜 안와?'라고 물어보는데 맴찢"이라며 첫째 아인 양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지금 미안함으로 가서 더 잘해줄게"라고 약속한 허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편만 면회할 수 있다는데 올거지 여보? 말이 너무 하고 싶다. 다음 주 원정가기 전까지는 와주겠지. 보고있나. 정인욱"이라고 남편 정인욱을 향해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민 정인욱 부부는 지난 14일 둘째 자녀를 얻었다. 

다음은 허민 인스타그램글 전문. 

럭키와 첫 셀카. 지금 있는 조리원은 언제든지 모자동실을 할수있어서 심심해서 자꾸 럭키를 방으로 데려오게 돼요. 
선배맘들이 지금 쉬어야 된다고 했는데 많이 심심합니다. 

조리원 천국 이틀째. 아인이랑은 매일 영상통화 하고 있는데 안온다고 삐져서 제가 전화하면 자꾸 방으로 들어가버려요. 
어젯밤 원정 끝나고 온 아빠가 옆에서 자고 있으니까 너무 좋다면서 "엄마는왜안와?" 라고 물어보는데 맴찢. 
지금 미안함으로 가서 더 잘해줄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편만 면회할수있다는데 올거지 여보?
#말이너무하고싶다 #다음주원정가기전까지는와주겠지 #보고있나 정인욱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허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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