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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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인태, 341일 만의 홈런은 '역전 스리런' [잠실:온에어]

기사입력 2020.08.25 21:03 / 기사수정 2020.08.25 21:03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김인태가 시즌 첫 홈런을 점수를 뒤집는 역전 스리런으로 만들어냈다.

김인태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 두산의 팀 간 10차전에서 두산이 3-4로 끌려가던 6회말 1사 주자 1·2루 상황 9번타자 이유찬 타석에서 대타로 들어섰다. 그리고 김인태는 KIA 장현식의 146km/h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인태의 시즌 첫 홈런이자 지난해 9월 1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나온 홈런 이후 341일 만의 홈런. 대타 홈런은 시즌 22호, 통산 925호, 김인태 개인 2호다.

한편 김인태의 홈런을 앞세운 두산은 6회 현재 6-4로 점수를 뒤집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윤다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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