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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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성시경, 신동엽에 감동 안긴 요리…심은우, 뷰티 광고 데뷔 [종합]

기사입력 2020.08.15 23:57 / 기사수정 2020.08.15 23: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동엽이 '온앤오프'에 출연해 성시경과 라방에 도전했다. 이후 신동엽을 향한 마음을 담아 맛있는 고기 요리를 대접하며 감탄을 이끌어냈다.

1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성시경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시경은 과거 방송 프로그램 '마녀사냥'으로 시작된 신동엽과의 인연을 전했고, 신동엽에게 "출연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두 사람은 성시경의 집으로 이동해 라이브 방송에 도전했다. 라이브 방송이 처음이라고 말한 신동엽은 연신 신기해했고, "노안 때문에 안 보인다"며 다초점안경을 쓰고 누리꾼의 고민 상담을 해주며 웃음을 안겼다.


고마운 신동엽을 위해 성시경은 요리를 대접했다. 신동엽은 "리액션을 정성스럽게 하면 안되는데 계속 나온다"며 연신 놀라워했고, 성시경은 신동엽에게 직접 고기를 먹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김준현까지 자리에 함께 했고, 두 사람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성시경은 "정말 좋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심은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3개월 전 '온앤오프'에 출연해 요가강사 등의 활동으로 신선함을 안겼던 심은우는 "정말 오고 싶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온앤오프' 덕분에 광고를 찍게 됐다고 고마워 한 심은우는 조선희 작가와 함께 한 촬영 현장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을 마치며 "다양한 것을 많이 해봐서 정말 좋았다"고 돌아봤다.

심은우는 "요즘에는 특히 처음이라는 것을 많이 경험하면서 정말로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같다는 것을 느낀다"고 돌아봤다.

이어진 'OFF' 일상에서는 3개월 전과 마찬가지로 유연한 요가 자세를 보이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요가원으로 자리를 옮겨 1대1 개인 강습에 나서는 등 여전히 바쁜 일과를 보냈다.

'온앤오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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