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18
연예

'아이랜드' 아이랜더 댄스 총대 '제이에서 박성훈으로' 변경

기사입력 2020.07.24 23:3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아이랜더의 댄스 총대가 제이에서 박성훈으로 교체됐다.

24일 방송된 Mnet 'I-LAND'에서 아이랜드 팀은 본무대를 앞두고 댄스 총대 유닛 멤버를 교체했다. 본래 멤버였던 제이, 케이, 양정원 중 제이가 빠지고 박성훈이 합류한 것이다.

연습 과정에서 제이는 계속해서 안무가 숙지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케이는 "제이보다 박성훈이 더 연습을 많이 하는 것 같지 않냐"고 물으며 지적했다.

케이는 최세온을 찾아 "제이가 몇 번이나 해도 못한다"며 "파트를 바꿔야겠다. 성훈이가 더 잘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최세온은 "형이 봤을 때는 성훈이가 하면 잘할 것 같냐. 확실한 거냐"고 확인한 뒤 박성훈에게 그의 의견을 전했다.

케이는 박성훈에게 "넌 마음이 어떠냐"고 물었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제이가 연습실로 들어왔다. 박성훈은 "반반인 것 같다. 제이에게 미안하기도 했고, 잘해서 멋진 무대에 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반반이었다"고 밝혔다.

최세온은 아이랜더들을 모여 앉힌 뒤 "댄스 총대를 바꾸는 게 어떨까라는 주제에 대해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제이를 성훈이로 바꾸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알렸다. 제이와 박성훈은 다른 멤버들 앞에서 그동안의 연습 결과를 선보였다.

동작 하나하나 집중해서 지켜보던 아이랜더들은 의견을 모아 제이에서 박성훈으로 멤버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