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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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한선화와 결국 헤어지나... 심상치 않은 분위기

기사입력 2020.07.17 09:15 / 기사수정 2020.07.17 09:46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후반부에 들어 주인공들의 관계에 변화를 보이며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8회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유연주(한선화 분)에게 선전포고하는 정샛별(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져 팽팽한 긴장감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17일 방송되는 '편의점 샛별이' 9회에서는 최대현과 유연주의 관계가 커다란 전환점을 맞는다. 이를 암시하는 한 장면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대현은 유연주와의 데이트 장소였던 부대찌개 식당에 앉아 있다. 이곳은 최대현이 유연주와의 차이를 실감했던 장소이기에 그 의미를 더한다. 앞서 최대현은 부대찌개에 라면사리를 넣을 때도 눈치를 봤고, 고급 레스토랑을 더 즐기는 유연주의 허락 없이는 오지 않았던 곳이기에 최대현이 왜 이곳에 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최대현의 가족에게 접근하는 유연주의 엄마 김혜자(견미리 분)의 계략도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김혜자가 최대현의 부모 공분희(김선영 분), 최용필(이병준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 것. 화려하게 화장을 한 공분희와 정장 차림의 최용필의 모습이 과연 김혜자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지창욱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이유는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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