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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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준일 측 "딸 거짓해명 NO, '비스'서 진실한 내면 다 보여드렸다"

기사입력 2020.07.08 14:52 / 기사수정 2020.07.08 15:0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양준일이 딸에 대해 거짓 해명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양준일 측이 '비디오스타'에서 진실을 모두 밝혔다는 입장을 전했다.

양준일 측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어제 방송에서 인간 양준일의 진실한 내면을 다 보여 드렸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조치에 대하여는 법률자문단과 상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양준일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이혼과 재혼 루머에 대해 "결혼을 했었다. 한국에서 결혼하고 한국에서 살았다"고 인정했다. 다만, 딸이 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 제 딸이 아니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양준일은 "전 부인이 다른 사람과 재혼해서 딸을 낳은 거다. 2000년도에 헤어졌다. 고등학생이라는데 제 아이라면 최소 스무살이어야 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8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3월 양준일의 과거사를 폭로했던 누리꾼 A씨가 "양준일 씨 부모님께서 부동산을 해 크게 망한 후로 전처가 빚에 힘든 것이지. 전처가 진 빚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다"라면서 "양준일 씨의 딸이 2018년도 쯤에 고등학생이었으니 지금쯤 성인이 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양준일의 해명에 반박했다.

결국 다시 한 번 양준일이 딸과 관련해 거짓 해명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지만, 양준일 측은 "'비디오스타'에서 말한 것이 모두 다 진실이다. 거짓 해명을 하지 않았다"며 "전처와의 사이에서 딸은 없다"고 강조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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