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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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닮아 예쁜 딸" 류승범, 외국인 예비신부와 결혼 발표 11일만 득녀 [종합]

기사입력 2020.06.22 17:50 / 기사수정 2020.06.22 16:4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류승범이 10살 연하 외국인 예비신부와 결혼을 발표에 이어 11일 만에 예쁜 딸까지 품에 안았다.

22일 류승범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류승범의 예비신부가 지난 주말 프랑스에서 예쁜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딸은 엄마를 닮아 미모가 남다르다는 전언이다. 

류승범은 프랑스에 머물며 예비신부의 태교와 출산에 온 힘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반기 국내 복귀를 논의 중에 있지만 당분간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2세를 만난 기쁨을 누린다는 계획이다. 

깜짝 결혼 발표에 이어 득녀 소식까지 6월 류승범에게 뜻깊은 달이 될듯 하다. 앞서 류승범은 지난 11일 소속사를 통해 약 3년 간 교제한 외국 연인과의 결혼 계획과 함께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류승범의 예비신부는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 인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다. 아름다운 성품은 물론 아티스트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여성으로 류승범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는 후문이다. 

한편 류승범은 출산 전 지인들과 초청해 간소한 예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출산 이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1980년 생인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감독 류승완)로 데뷔했다. 이후 '품행제로' '사생결단' '부당거래' '용의자X' 등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 받아왔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류승범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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