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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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진세연, 정인겸 함정에 빠져…장기용·이수혁 '공조' 시작

기사입력 2020.06.02 15:03 / 기사수정 2020.06.02 15:1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본 어게인’ 진세여이 위급 상황을 맞이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극 중 정사빈(진세연 분)이 노란우산 살인사건 진범 공인우(정인겸)의 함정에 빠진다.

지난 1일 방송에서는 행방이 묘연했던 공인우가 장혜미(김정난)의 연락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내 경악을 자아냈다. 게다가 부녀지간인 공인우와 백상아(이서엘)의 재회가 앞으로 어떤 파국을 불러올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천종범(장기용)도 김수혁(이수혁)과 공조, 만반의 대비책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간교한 공인우의 술수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정사빈은 공인우와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정사빈과 공인우의 만남이 의아함을 증폭시키는 동시에 그의 정체를 모르는 듯 정사빈의 사려 깊은 태도가 불안함을 더한다.  

또 휠체어를 밀어주던 정사빈은 돌연 바닥에 쓰러져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천종범은 정사빈의 아버지 정성은(박철호)에게 중요한 비밀을 듣게 된다. 딸에게 닥칠 일을 미리 예감했는지 다급한 정성은과 놀란 천종범의 표정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게 한다. 

앞서 정사빈을 구하기 위해 위험도 자처했던 천종범이기에 이번에도 그녀를 지켜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본 어게인’은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UFO프로덕션, 몬스터유니온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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