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06 23:12 / 기사수정 2020.05.06 23: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하균과 정소민이 최악의 첫만남을 가졌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1, 2회에서는 이시준(신하균 분)이 징계를 받을 뻔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준은 축구선수 오유민의 다리통증에 대해 신체증상장애라는 진단을 내렸다. 경기에서 지니까 자신감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로 인해 멀쩡한 다리가 아프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이시준은 오유민의 활약이 컸던 경기를 언급, "실수했던 때보다 잘했던 때가 더 많았다"고 격려하며 "황금왼발 오유민"을 외쳤다.
이시준은 망상장애를 앓고 있는 차동일과 함께 병원 밖으로 나가 순찰을 돌았다가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이시준은 자신이 경찰이라고 생각하는 차동일과의 관계형성을 위한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박대하(정해균)는 이시준을 보호하기 위해 이시준에게 "다시는 환자 탈원하지 않겠다는데 동의하지?"라고 일부러 물었다. 이시준은 다시는 차동일을 데리고 나가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나서야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우주(정소민)는 뮤지컬 시상식에서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시상식장으로 향했다. 시상식장에는 차동일이 순경 행세를 하고 있었다. 그 시각 이시준은 후배들을 통해 차동일이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당혹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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