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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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임영웅·이찬원·정동원·장민호, 누나들 만나 고민 토로 [종합]

기사입력 2020.05.01 01:1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밥블레스유2'에 떴다.

30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는 '미스터트롯'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출연해 고민 상담을 했다. 

이날 정동원은 변성기가 다가올 것을 걱정하고 있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민호 삼촌의 얼굴을 배우고 싶다. 노래 스타일은 영웅이 형, 찬원이 형에게는 발성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임영웅의 고민은 '노안'이었다. MBC '음악중심'에 출연한 후 이 같은 고민이 생겼다고. 그는 "트로트계에선 막내 급인데 거기 가니까 다 아이돌이라 나보다 어리더라"며 "다들 '건강하세요'라고 하더라.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1991년 생으로 올해 30세. 레드벨벳 아이린, 엑소 수호, 김동준, 샤이니 키 등이 동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이찬원은 '미스터트롯'으로 친해진 '쥐띠즈' 친구들이 '연예인 병' 오해를 하는 것이 고민이라고 했다. "마스크에 모자를 쓰고 다니는데 자꾸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한다"는 것. 이어 "고향이 대구인데 표준어를 쓰려고 한다. 그것도 연예인 병이라고 하더라"는 말을 덧붙였고, 김숙은 연예인 병이 맞다고 진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경제 관련 고민을 꺼내놓았다. "'미스터트롯' 하고 뒤를 돌아보니 꿈 말고는 해놓은 게 아무것도 없더라"는 것. 이에 장도연은 장미호가 동생들에게 용돈을 준다는 사실을 짚었다. 

그러자 임영웅은 "저 신인 때 형이 저한테 용돈을 많이 줬다. 형이 부자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장민호는 "있어서 주는 건 아니고 없어서 더 줬던 것 같다. 돈을 번 적이 없어서 관리를 할 필요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돈 빌려달라고 하면 '돈 없다'고 해야 한다"고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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