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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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한, 국립발레단 재심 징계위원회 '해고 확정'

기사입력 2020.04.14 20:04 / 기사수정 2020.04.14 20:1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자가격리 기간에 일본 여행을 다녀와 국립발레단에서 해고된 발레리노 나대한에 대한 재심 끝에 결국 해고 당했다.

국립발레단 징계위원회는 14일, 나대한의 해임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립발레단은 자가격리 기간 중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킨 나대한에 대해 해고 처분을 내렸다. 이는 창단 58년 만에 처음 일어난 일이다. 국립발레단 측은 "이번 사태를 발레단이 쇄신하는 기회로 삼고 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나대한은 국립발레단의 해고 처분이 부당하다면서 지난달 27일 재심을 청구했다. 국립발레단은 재심을 논의했지만 결국 결과 번복 없이 이날 해고를 확정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나대한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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