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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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여자친구 사진 공개 이틀째 화제→'절친' 비와이 "구속은 자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2.28 14:30 / 기사수정 2020.02.28 14:0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씨잼의 파격적인 럽스타그램과 이어지는 흡연 사진 등이 이틀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 비와이는 이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래퍼 씨잼은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침대에서 널 바라보며"라는 짧은 글과 여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에는 침대에 누운 씨잼의 시선에서 바라본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만 사진 속 여자친구의 속옷이 드러나고 등이 훤히 보이는 등 과도한 노출이 담겨있어 보기 불편하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씨잼의 이름은 이틀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같은 반응에 씨잼은 담배를 들고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우월감은 열등감"이라는 글을 남겼다. 자신의 마약 투약 사실과 여자친구와의 사진 공개 등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우회적으로 비판의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씨잼의 이같은 행보에 래퍼 비와이 역시 한 마디를 남겼다. 비와이는 씨잼이 흡연하고 있는 사진에 "구속은 자유"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 누리꾼이 "먹이네"라고 지적했지만 비와이는 "먹이는 거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비와이와 씨잼은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고등학교를 함께 나오며 랩을 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씨잼은 2020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킁'으로 최우수 랩&힙합 음반상을 수상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씨잼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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