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07
경제

1인창업아이템 관심끄는 플랜에이 스터디카페의 브랜드 경쟁력 주목

기사입력 2020.02.22 01:1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 9월 KDI가 프랜차이즈 브랜드 7,965개를 분석해 발간한 ‘가맹계약과 가맹사업 시장제도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3개 연도에 모두 존속한 브랜드가 38.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으로는 외식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가 가장 많았으나, 10곳 중 6곳가량이 직영점 없이 가맹 사업을 하고 있었다.

이처럼 창업 시장의 양적인 성장을 질적인 성장이 따라가지 못하는 가운데, 유망프랜차이즈창업 아이템으로 스터디카페창업이 떠오르고 있다. 외식 창업에 비해 인건비와 노동 시간에 대한 부담이 낮고, 트렌드와 상권 등 대내외적인 요인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이유에서다. 물론, 1인창업아이템으로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등 공간 임대 사업이 주목받기 시작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브랜드의 경쟁력을 신중히 따져본 후 결정할 필요가 있다.

업계에서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창업 아이템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로는 ‘플랜에이 스터디카페’가 있다. 해당 브랜드는 스포츠서울 주관 ‘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과 한국경제 비즈니스 주관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를 통해 높은 이용자 만족도와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운영의 편의성과 높은 수익성을 갖춘 1인창업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프렌차이즈창업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인 폐업률 0%, 재계약률 100%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100호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처럼 남다른 전문성을 토대로 주목받는 프리미엄 독서실창업 1세대 브랜드 플랜에이 스터디카페의 성장 배경에는 20여 년의 교육 공간 디자인 경험과 공신력 있는 수상 경력, 각종 특허가 있다. 최상의 공부환경을 위한 공간의 브랜드화를 위해 상권과 주 이용자의 특성에 따라 플랜에이 스터디카페와 독서실, 스터디센터를 결합하는 방식의 커스텀 공간을 선보일 수 있는 것도 다년간의 노하우와 경험 덕분이다.

이에 더해 다채로운 학습 공간과 친환경 소재를 접목하고, 백색 소음기와 가습기, 공기청정기, 전 좌석 콘센트, 와이파이, 복합기, 라운지 등 이용자의 학습 효율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까지 갖춰 전국 매장에서 높은 좌석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허름한 건물에 대대적인 공사로 오픈한 목동등촌센터는 단기간에 다수 이용자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우수한 집객력으로 건물의 가치까지 높여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인정받았다. 기존 일반 독서실을 운영하던 중, 추가적인 수입원을 위해 플랜에이 스터디카페를 선택한 대전관저센터 역시 100%의 좌석 점유율을 이어가며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 플랜에이 스터디카페만의 경쟁력이 이용자와 가맹주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을 증명했으며, 가맹주 입장에서는 스터디카페에 최적화된 무인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80% 이상 절감하고, 7~10일 내 월 고정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실제 다수의 이용자가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결제와 입/퇴실 기록 확인, 자리 이동 등의 기능을 이용하기에 상주 인력 없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장은 첨단 IoT와 결합한 전용 어플로 언제 어디서나 회원 관리부터 출입 통제, 센터 상태 파악, 온도 조절까지 할 수 있어 소규모 1인창업아이템으로 추천되고 있다. 덕분에 50평 대 지점에서 월 1,100만 원, 60평 대 지점에서 월 1,300만 원이라는 높은 순수익을 기록해 무인창업아이템 성공사례로 주목받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불황 속에서 새로운 사업아이템으로 떠오른 플랜에이 스터디카페는 오랜 기간 교육 공간에 대한 연구를 하고, 그 노하우를 특허와 수상 경력 등을 통해 입증했다. 아울러 가맹주와 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운영 시스템 부문에 심혈을 기울였기에 직장인투잡이나 여성창업아이템으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국내에 새로운 교육 공간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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