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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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씨맥 김대호 감독, “T1전 패배,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 될 것”

기사입력 2020.02.20 09:31



20일 DRX 공식 SNS에는 씨맥 김대호 감독의 T1전 피드백이 게재됐다.

지난 19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드래곤X 대 T1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 대결에서 T1이 세트스코어 2:1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번 피드백에는 T1전 패배에 대한 씨맥 김대호 감독의 생각이 담겨 있다.

김대호 감독은 “T1은 예상대로 매우 강력한 상대였습니다”라는 멘트로 운을 뗀 뒤 “2세트는 굉장히 치밀하게 상대방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적재적소에 맞는 운영을 했기 때문에 만족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다만 1세트와 3세트에서 전체적으로 생각이 다르거나 부족한 개인 기량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 등 아쉬웠던 부분들이 많습니다”라며 패배한 세트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에서 패배한 이유를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패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이서 “DRX는 개인의 잠재력을 제한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경우에는 팀합을 발휘하는 등 스탠스 전환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라며 팀이 지향하는 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의 방향에 맞는 분석과 피드백을 통해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경기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응원을 독려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D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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