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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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하승진 "이수혁-인피니트 성규,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하루만 살아보고 싶다"

기사입력 2020.02.10 08:3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하승진이 '끼리끼리' 멤버들에 대해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하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승진은 은퇴 후 '마리텔'에 출연하며 장성규와 인연을 맺었고 현재 '끼리끼리'까지 함께 출연하고 힜다. 하승진은 장성규의 첫인상에 "방송에서 보고 활발할 줄 알았는데 너무 차분하고 조용해서 컬쳐쇼크였다. 되게 방송을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격이 차분한데 카메라가 돌아가면 180도 돌아가서 까불거리시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승진은 '끼리끼리' 멤버 중 제일 잘 맞는 멤버로 인교진을 꼽았다. 하승진은 "버릇 없을 수도 있는데 제가 형들에게 까부는 스타일이다. 예의 바르면서도 형들을 괴롭히는 캐릭터다. 그런데 교진이 형과 있으면 오래 알던 형과 있는 것처럼 그런 게 나오더라"고 이유를 밝혔다.

반대로 아직 가장 가까워지지 못한 멤버로는 이수혁이랑 인피니트 성규를 꼽았다. 하승진은 "두 사람은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이다. 하나의 벽이 있는 느낌이다. '얘들로 하루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선망의 눈빛으로 대하니까 다가가기 어려운게 있는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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