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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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 "벌써 데뷔 50주년…감격스러운 자리"

기사입력 2020.01.30 15:0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이장희가 데뷔 50주년을 맞이했다.

30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이장희의 데뷔 50주년 콘서트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장희는 1971년 노래 '겨울이야기'로 가요계에 등장한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다. '겨울 이야기',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그건 너', '자정이 훨씬 넘었네' 등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장희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나의 노래, 나의 인생'이 오는 3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이장희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 '그건 너'를 열창했다. 그는 "이 자리가 감격스럽다. 10대에 노래를 시작해서 20대에 데뷔를 하고 벌써 50주년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정서적인 일체감을 주는 것은 음악만의 독특한 힘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늘 음악속에 산다. 음악이 흐르는 곳에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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