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1.28 10:13 / 기사수정 2020.01.28 10:1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동상이몽2'를 통해 대학생 딸을 공개했다. 김동욱 PD는 이들 부부가 방송을 통해 딸을 공개하기까지 깊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딸 세연 양이 첫 등장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해 대학생인 딸 세연 양을 입양했다. 이들 부부가 2015년 신혼여행을 간 제주도의 한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었다고.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세연 양은 진태현, 박시은과 가까운 이모, 삼촌 사이로 지내왔다. 그리고 지난해 입양 절차를 통해 진짜 가족이 됐다.
이날 방송에선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딸 세연 양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세연 양과 부부는 친구 같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였다. 특히 세연 양은 가족이 된 지 3개월이 지난 시점, "안정감이 있다"며 "저에게 일어나는 어떤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는데 이제 일이 생기면 '아빠한테 전화해야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또한 박시은은 세연 양 입양 결심 이유에 대해 "대학 졸업을 앞두고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시점이 왔다. 이 아이가 혼자 서야는 입장인데 그때 '어떻게 힘이 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엄마, 아빠가 되어주는 것' 밖에 방법이 없더라"고 말했다. 진태현도 "아내가 '10대, 20대, 30대 때 엄마가 필요하다. 40대인 지금도 엄마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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