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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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오연서 부모 죽음 알고 사랑 포기

기사입력 2020.01.09 21:38 / 기사수정 2020.01.09 21:3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이 오연서를 밀어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27회에서는 이강우(안재현 분)가 주서연(오연서)을 외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서연은 이강우의 집 앞에서 기다렸고, "강우야"라며 집에 들어가는 이강우를 붙잡았다.

이강우는 "그렇게 부르지 마"라며 쏘아붙였고, 주서연은 "너 왜 거짓말해? 내가 아무리 못되게 굴어도 '강우야' 하면 다 용서해준다며. 너 이제 나 안 좋아하니? 정말 싫어진 거야?"라며 서운해했다.

이강우는 "들어갈래? 지금 들어가면 오늘 안 보낼 건데. 너 집에 안 보낸다고. 그래도 들어갈래?"라며 물었고, 주서연은 "저기"라며 망설였다.

특히 이강우는 "나 도발하지 마. 내가 너 싫어할 수 없는 놈인 거 알면서 떠보지 마. 짜증나니까"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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