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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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내 예견이 바뀌었다"… '더 게임' 옥택연, 강렬한 눈빛으로 '기대감↑'

기사입력 2020.01.06 09:34 / 기사수정 2020.01.06 09:56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옥택연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느껴지는 1차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2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을 비롯해 막강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의 앙상블과 최강의 몰입도를 자랑하는 대본, 그리고 디테일하고 힘 있는 연출로 완벽한 3박자 조합을 완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1차 런칭 포스터는 옥택연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비주얼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는다. 포스터 전면에 배치된 옥택연의 비주얼이 압도적인 위용과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여기에 불안함과 위태로움이 느껴지는 옥택연의 표정 또한 인상적이다. 극 중에서 상대방의 눈을 통해 그 사람의 죽음을 보는 예언가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그의 표정에서는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다채로운 감정들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때문에 ‘더 게임’에서 옥택연이 그려낼 예언가 김태평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며 아이컨택을 하고 있는 옥택연의 눈빛은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그 눈빛 속에는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이연희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처음으로 내 예견이 바뀌었다’라는 카피는 ‘더 게임’에서 그려질 옥택연과 이연희의 운명적인 만남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범상치 않은 캐릭터와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는 ‘더 게임’의 1차 포스터는 압도적인 포스의 옥택연과 그가 연기할 캐릭터의 매력, 그리고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까지 모두 담아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제공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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