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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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김원희 "신동엽은 17년 차 남사친, 개인적으로는 절대 연락 안 해"

기사입력 2020.01.04 19:5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원희가 신동엽과 17년 우정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이하 '도레미마켓')에서는 게스트로 김원희가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3주간 진행된 친구특집의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신동엽의 절친도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데뷔 22년차인 김원희였다. 

두 사람은 '헤이 헤이 헤이' 이후 오랜만에 함께 머리를 맞대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함부로 어디 돌아가는 분이 아니다"라고 김원희를 소개했다.

김원희는 "쥐띠라고 섭외가 많이 오더라. 그런데 제가 '놀토'에 나가야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17년차 남사친, 여사친인 신동엽과 김원희. 그러나 김원희는 신동엽을 '동엽씨'라고 부른다며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했고, 신동엽 역시 "절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신동엽은 김원희에 대해 "술을 절대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김원희는 "그래서 연락을 안하는구나"라고 그를 째려봐 웃음을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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