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0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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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박막례 할머니에 무례 발언 직접 사과…손녀 "추임새로 생각"

기사입력 2019.12.30 13:45 / 기사수정 2019.12.30 13:4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박막례 할머니에게 사과했다.

21일 방송된 KBS 연예대상에서 박막례 할머니는 개그맨 문세윤과 함께 2019년 핫이슈 예능인 시상자로 참석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너무 떨려서 여기가 남대문인지 동대문인지 분간이 안 간다. 문세윤 씨 실물로 보니 너무 날씬하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시상자는 폴더블폰을 펼쳐 수상자를 확인하고 호명했다. 하지만 박막례 할머니에게 폴더블폰은 익숙하지 않았을 터다. "글씨가 너무 작아 보이지 않네"라며 작은 글씨에 당황했고 문세윤이 박막례 할머니를 도왔다.

MC였던 전현무는 “거의 뭐 개인방송 하듯이 하시네요. 박막례 선생님. 신선합니다. 예”라고 말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기사와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영상 댓글을 통해 전현무가 무례했다고 지적했다.

이후 박막례 할머니의 유튜브를 운영하는 손녀는 29일 공지를 통해 "전현무씨가 시상식 다음 날 할머님께 실수한 것 같다며 직접 사과 전화를 했다. 저희도 할머니의 캐릭터를 살려주려는 재밌는 추임새 정도로만 생각했다. 여러분들께 오직 즐거운 장면으로만 기억되고 내려오길 바랐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아쉽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직 막례쓰(박막례 할머니 애칭)와 편분(박막례 할머니가 팬을 부르는 말)들의 공간인 이곳에는 너그러운 마음만 비쳐달라. 여러분 응원 덕분에 좋은 추억 남기고, 막례쓰에게도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멋진 도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연예대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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