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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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 가요2' 은지원, 천사 같던 매니저에게 꾸중 들은 사연은?

기사입력 2019.12.26 10:29 / 기사수정 2019.12.26 11:0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비행기 타고 가요2'의 좌충우돌 첫 비행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28일 밤 8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 비타크루 2기가 첫 비행을 맞았다. 첫 비행 당일, 여유로워 보이는 경력직 신현준, 황제성에 비해 신입 크루인 은지원, 유이, 송윤형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유이와 송윤형은 "2시간 밖에 못 잤어요.", "(긴장 돼서)한숨도 못 잤습니다."라며 첫 비행에 대한 걱정을 토로한다. 하지만 의기소침 했던 모습과는 달리 막상 기내에 올라서자 열정 남매다운 환한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를 거침없이 소화해내며 승무원으로서 바람직한 첫 출발을 시작했다.

한편, 신입 크루 은지원 또한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알 수 없는 기내 정체 대란으로 본인이 맡은 구역에서 점점 밀려나는가 하면, 매니저 승무원에게 "너무 느리다"는 꾸중까지 들으며 혹독한 기내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이다.

자신감 가득했던 경력직 승무원인 신현준과 황제성 또한 오랜만에 비행기에 탑승해 예상치 못한 실수를 범한다. 신현준은 처음 만져본 유상 판매 포스기에 적잖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제성 또한 긴장으로 인해 기내 방송을 하면서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땀을 흘렸다. 설상가상 흔들리는 기내에서 중심을 잃고 승객들에게 의도치 않은 큰절까지 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만다.

채널 A '비행기 타고 가요2'는 28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 A '비행기 타고 가요2'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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