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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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이벌1+1' 류근지X박수야X강균성, 삼각관계 파국의 마무리 [종합]

기사입력 2019.09.05 00:36 / 기사수정 2019.09.05 00:36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얽히고 섥힌 관계가 파국으로 막을 내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썸바이벌 1+1'은 연예계 대표 솔로남 특집으로 류근지, 이혁, 강균성, 라이언이 출연했다.

중간 점검에서 각자 하나의 하트를 상대방의 상자에 넣어두고 왔고, 이후 상자를 확인한 출연진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남성 호감 1위는 강균성, 여성 호감 1위는 꺄르르 박수야였다. 1위는 4대1 데이트 특권을 누렸다.

강균성은 4대 1 데이트 중 "연애할 때 계산하는 것을 싫어한다. 여기서 제 하트의 행방을 밝히겠다"며 꺄르르 박수야에게 하트를 줬다고 밝혔다. 강균성에게 하트를 준 순수 강주연 미코 김혜선은 마음을 접었다.

이후 운명의 사다리였다. 진짜 운명처럼 이혁은 허주연, 류근지는 박수야와 이어졌다. 마지막 라이언과 강균성은 한 번에 공개됐다. 라이언은 강주연, 강균성은 김혜선과 이어졌다. 김혜선은 "강균성 씨가 아까 이미 마음을 고백했다. 그래서 별로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후 각자 15분 동안 상대방과 대화를 나눴다.

마지막 어필 시간이었다. 캠핑 나온 분위기로 각자 나뉘어서 음식을 준비했다. 강균성은 박수야의 옆자리를 류근지에게 빼앗기고, 이후 고기를 구우며 박수야와 대화를 나눴다. 이에 류근지는 "고기를 구우세요. 말만 하지 말고"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후 류근지의 주도하에 이미지게임이 진행됐다. 이미지게임 벌칙자는 강주연과 박수야였다. 박수야는 흑기사 요청없이 벌칙 음료를 마셨고, 강주연은 라이언에게 흑기사를 요청했다. 라이언은 소원으로 백허그를 부탁했다. 사귀기 전에는 스킨쉽이 안된다던 강주연은 라이언을 끌어안았다.

최종 선택의 시간이었다. 첫번째로 이혁이 전화를 걸었다. 이혁은 허주연을 선택했다. 허주연은 이혁의 고백을 수락했다. 다음은 라이언이었다. 라이언은 강주연에게 전화했고, 강주연은 장난 후 수락했다.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류근지는 박수야에게 전화했으나, 박수야는 거절했고 이후 강균성에게 전화했다. 하지만 강균성은 거절했고, 김혜선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균성은 "박수야가 쌈을 싸달라는 부탁을 거절하고 류근지에게 쌈을 싸주더라. 근데 혜선씨는 쌈을 싸주시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혜선은 거절했고, 아무도 선택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혜선은 마음이 갔던 분이 있었으나, 그분의 마음이 너무 확고해서 전화를 거는 의미가 없을 것이다고 이유를 밝혔다. 최종 두 커플의 탄생으로 이번주 '썸바이벌'은 마무리되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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