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9.02 14:11 / 기사수정 2019.09.02 14:1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여성 스태프 두 명을 각각 성추행,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지환(본명 조태규)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2일 오후 1시 50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제1형사부 심리로 배우 강지환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
강지환은 지난 7월 9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외주스태프 A씨, B씨를 각각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긴급체포된 강지환은 "술에 취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으나 구속 후 이뤄진 첫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이날 첫 공판에 참석한 강지환의 변호인은 "사실관계에 대해서 대체로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피고인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은 피해자분들에게 어떤 말씀으로 사죄를 하고 위로를 드려야 할 것인지 피고인 스스로도 매우 두려운 마음이다. 뼈저린 반성과 사죄를 드리는 심정으로 피해자들의 고통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피고인은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자 변호사님께서도 피고인의 심정을 전해주시고, 피고인이 피해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배상하도록 협조하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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