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06 07:30 / 기사수정 2019.07.06 02:57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방구석 1열' 서천석 박사가 영화 '미라클 벨리아'와 '원더'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5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는 소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박사가 출연해 가족의 성장을 다룬 영화 '미라클 벨리에'와 '원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라클 벨리에'는 농인 가족과 청인 소녀 폴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폴라는 친구를 따라 들어간 합창부에서 재능을 발견하고 오디션 제안을 받는다. 가족들은 폴라가 없으면 힘들어질 일상생활에 불안해 하고 폴라가 없는 가족의 일상은 엉망이 되지만 딸의 꿈을 응원해준다. 폴라의 공연 날, 가족들은 소리가 들리지 않지만 관객들의 반응을 보며 공연을 느낀다.
서천석 박사는 "'미라클 벨리에'는 음악영화이면서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가족영화"라고 설명하며 "예전에는 자식의 성공이 부모의 성공이라 여겼지만 지금은 아니다. 부모와 자식의 갈등 해소를 다룬 이야기가 아닌 농인 가족이 청인과 교류하며 능력을 발전시키는 영화"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폴라의 아버지가 선거에 출마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그는 "장애가 있어도 똑같이 설전을 벌인다"며 "장애를 가진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도 편견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천석 박사는 "농인 부모가 있는 아이가 한 선생님이 자신에게 "힘내"라고 말 하니까 기분 나빴다고 말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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