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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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득남' 연정훈♥한가인, 일·사랑·가정 다 잡은 워너비 부부 [종합]

기사입력 2019.05.13 16:20 / 기사수정 2019.05.13 16:0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13일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2시 경, 한가인이 서울 모처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큰 축복 부탁드리며 언제나 한가인 배우에게 보내주시는 사랑과 관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연정훈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정훈 배우에게 새로운 가족이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 13일 오후 2시경, 한가인 배우가 서울 모처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였고,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연정훈은 기쁜 마음을 가지고 아내의 곁에서 회복을 돕고 있다. 새로운 식구와 함께 나아갈 연정훈 배우에게 큰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지난 2003년 KBS 1TV 일일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005년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11년 만인 2016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한가인은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다 지난해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연정훈은 '맨투맨',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내 사랑 치유기'에 이어 지난 4월 종영한 '빙의'에 이르기까지 매년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바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내 사랑 치유기'로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당시 연정훈은 수상 수감을 말하던 중 "사실 내년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면서 한가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연정훈은 최근 인터뷰에서 "딸이 아빠를 보고 싶어해 촬영이 있어도 집에는 자주 들어가는 편이다. 또 자꾸 추억을 만들어주려고 한다. 작품을 쉴 때면 거의 육아에 전념한다. 최근 1년 넘게는 아이만 봤다. 아내가 일을 해 육아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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