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5.11 00:4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무지개 모임 멤버들이 이시언의 집들이로 더 단단해졌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정훈의 자기관리, 이시언의 집들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정훈은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시작했다. 최정훈은 비주얼과 달리 허당기 넘치는 운동 스타일로 웃음을 선사했다. 운동이 끝나고 체력이 방전된 최정훈은 다리에 힘이 풀려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는 상태가 됐다.
헬스장에서 나온 최정훈은 차에 타더니 CD를 꺼냈다. 직접 구워왔다는 CD로 음악을 들으며 목을 풀었다. 알고 보니 성악 레슨을 받으러 가는 길이었다. 최정훈은 성악을 전공한 사촌누나의 입시 때 선생님을 소개받아 수업을 받고 있었다.
최정훈은 선생님 댁에 도착해 기본 발성부터 연습한 뒤 '향수'를 불러봤다. 선생님은 복식호흡이 관건이라는 얘기를 해줬다. 최정훈은 호흡에 신경 쓰며 '추억', '산타루치아'를 불렀다.
최정훈이 성악 레슨을 마치고 집에 들어서자 잔나비 멤버들이 등장했다. 잔나비 멤버들은 최정훈에게 삼겹살 15인분을 사 왔다며 삼겹살 파티를 예고했다. 잔나비는 식재료를 챙겨 옥상으로 올라갔다.
최정훈은 멤버들을 위해 목장갑을 끼고 삼겹살을 구웠다. 잔나비 멤버들은 삼겹살 먹방을 선보인 뒤 힘들었던 시절부터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를 떠올리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최정훈은 '슈퍼스타K'에 나갔을 당시 사실은 밴드를 그만 두고 싶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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