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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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들' 박형식 "6월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재밌게 봐주셨으면"

기사입력 2019.05.02 16:00 / 기사수정 2019.05.02 16:3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형식이 입대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배심원들'(감독 흥승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홍승완 감독,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조한철, 조수향이 참석했다. 

박형식은 오는 6월 입대를 앞두고 있다. '배심원들'은 박형식의 입대전 공식적인 마지막 작품이 됐다. 

이날 박형식은 "입대 전 작품이라고 해서 관객들에게 어떻게 남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은 없다. 배심원들을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고, 안의 따뜻한 메시지를 좋게 봐주시고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바람이다"고 밝혔다.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했다.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5월 15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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