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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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끝' 양상문 감독 "레일리, 선발로서 책임감 보여줬다"

기사입력 2019.04.30 21:5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양상문 감독이 5연패를 탈출한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4차전에서 6-1로 승리했다. 길었던 5연패를 마감했다.

선발 레일리는 7이닝 2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7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손아섭이 시즌 3호포 포함 2안타를 때려냈고, 아수아헤와 신본기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양상문 감독은 경기 후 "선발투수로서 책임감을 마운드에서 보여 준 레일리의 투구가 좋았다. 타선은 빠른 선수들을 활용해 적극적인 흐름을 가져가려 했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한동희의 공백을 메운 강로한을 칭찬하기도 했다. 양 감독은 "강로한은 수비에서 좋은 재능을 보여주고 있고 타격에서도 좀 더 짧게 잡고 강하게 치는 부분을 연습하고 있다. 계속적으로 좋은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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