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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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소연 "질투 안하겠다는 이상우, 질투하게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9.03.19 14:4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의 질투를 유발하겠다고 다짐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서울 7층 셀레나홀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종창 PD, 배우 김해숙, 최명길, 유선, 김소연, 김하경, 홍종현, 기태영이 참석했다.

이번 드라마에는 김소연을 위해 이상우가 특별출연한다. 이에 대해 김소연은 "감독님, 작가님과도 연이 있어서 흔쾌히특별출연해줬다. 현재 다른 드라마에 출연중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늘 아침에 나오면서 '혹시 질투할거야?'라고 물어봤는데 본인은 절대 질투를 안하고 무한 이해를 하겠다고 하는데 꼭 질투를 하도록 만들겠다"고 야심을 뽐냈으며, 상대역인 홍종현은 "분발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하나뿐인 내편’ 후속으로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오는 23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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