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3.05 11:47 / 기사수정 2019.03.05 11:4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청아가 '다시, 봄'으로 느꼈던 감정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다시, 봄'(감독 정용주)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청아는 자신을 NG왕으로 꼽으며 "분량이 90% 이상이었다. 그래서 NG도 내가 제일 많이 낸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나리오를 읽었을때 처음부터 쉽지 않다 판단했다. 감정신도 많았고 어렵다 보니까 고민도 많았다. 과거에 혼자 감당하는 장면이 많았던 김선아 선배가 생각났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번 작품에서 외로운 역할이었다. 늘 현장에 있고 매일 어제로 가면서 감정신이 많았다. 위경련을 달고 살았다. 행복한 신만 더 찍고 싶었다.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탔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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