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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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솔로데뷔 앞두고 때아닌 계약해지설…"원만한 합의할 것"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3.03 20:50 / 기사수정 2019.03.03 20:4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오는 4월 솔로데뷔를 앞둔 강다니엘의 활동에 갑작스럽게 전속계약해지설이 보도된 가운데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강다니엘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를 위한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또한 강다니엘이 소속사 계약 해지와 함께 새로운 파트너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빅뱅 승리의 소개로 홍콩 40대 여성을 만났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강다니엘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생긴 오해로 생긴 부분"이라며 "전속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증명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강다니엘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원만하게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기도.

앞서 강다니엘은 윤지성과 함께 MMO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 그러나 1월 31일부로 MMO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2월 1일부터 L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됐다. 

당시 LM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아티스트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게 되었으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논의 해 결정할 계획이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티스트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새 소속사로 둥지를 튼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럽게 전해진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강다니엘은 윤지성에 이어 오는 4월 경,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예고했던 상황에서 계약해지설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향후 활동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위를 거머쥐었으며 이후 워너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리고 지난 1월 1일, 워너원 활동이 종료된 후 강다니엘은 공식 팬카페 개설은 물론 SNS로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했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각종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는 4월에는 본격적인 솔로활동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에는 tvN '커피 프렌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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