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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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채텀' 김병만X돈 스파이크 필두로 '석기 생존 시작' [종합]

기사입력 2019.03.02 21:5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 배우 김인권, 코요태 김종민, 작곡가 돈 스파이크, 뉴이스트 백호, 헬로비너스 나라, 모델 문가비가 석기 생존을 시작했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서는 김병만과 김인권, 김종민, 돈 스파이크, 백호, 나라, 문가비가 석기 생존을 시작한 전파를 탔다.

이날 김인권, 김종민, 돈 스파이크, 백호, 나라, 문가비가 한 자리에 모였다. 그 과정에서 나라는 "동티모르 편에서도 걱정도 많이하고 무서움이 컸다. 재미있었다. 여태까지 안 해봈던 걸 해봤으면 좋겠다 싶은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을가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백호가 공항에 나타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취재진과 많은 팬들이 모여들었다. 이어 백호는 "검도를 했고 팔뚝이 42cm다. 오래 전부터 이 프로그램을 나오고 싶었다"라며 자랑했다.

또 김병만은 목적지에 먼저 가 멤버들을 기다렸다. 멤버들은 석기 생존을 위해 힘을 모아 거처를 마련했고, 김병만은 족장답게 멤버들을 리드했다. 이때 돈 스파이크는 남다른 괴력을 발산했고, "활동 범위가 3미터 내에서 힘쓰는 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중장비 같은 걸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라며 여유를 부렸다. 



김인권 역시 사냥 본능을 자랑하며 엄청난 적응력을 엿보였다. 그러나 김인권은 실제 사냥에서는 서툰 모습이었고, "뉴질랜드 돌이 나랑 안 맞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백호는 맨손으로 전복따기에 나섰지만 돌에 달라붙은 전복을 떼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백호는 "(전복) 그 친구가 붙어버리더라. 돌이 같이 들린다"라며 하소연했다.

돈 스파이크는 다용도 화덕을 만들기 위해 설계했고, 홀로 돌을 나르기 시작했다. 돈 스파이크는 이내 지친 기색을 드러냈고, "한 번 설치를 하면 큰 돌을 들어서 얹고 이런 건 자신 있다. 활동 범위가 3미터다"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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