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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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당신' 이영자 "홍진경·김숙, 만년 중2 같아…매일 대들어"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1.22 13:24 / 기사수정 2019.01.22 13:25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볼빨간 당신' 이영자가 절친 홍진경, 김숙의 이야기를 폭로했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볼빨간 당신'에서는 이영자와 홍진경이 거침 없는 폭로전이 공개된다. 이번에는 또 다른 절친 김숙 이야기도 함께 폭로될 예정이라 더 큰 웃음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양희은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 동생 양희경과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양희경은 언니 양희은의 시크한 말을 순순히 따라 '볼빨간 당신' 스튜디오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양희경의 모습과 180도 달랐던 것.

이를 접한 이영자는 "홍진경과는 열 몇 살 차이인데도 내가 뭐라고 하면 '언니~'라고 한다. 내 인생에 혁명가가 둘 있다. 첫째는 홍진경이고 둘째는 김숙이다. 두 사람은 평생 중2 같다. 계속 대든다"고 재치 있게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진도 "홍진경이 '언니!'라고 외치며 무섭게 소리치는 소리가 자주 들린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8년지기 이영자와 홍진경의 폭로케미는 22일 11시 10분 방송되는 '볼빨간 당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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