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15 20:44 / 기사수정 2009.10.15 20:44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서든어택의 제왕' e.sports-united가 무서운 신예 Cpx.Razer의 도전을 가볍게 뿌리치며 슈퍼리그 4강에 올랐다.
15일 용산 아이파크몰 E-Sports 스터디움에서 열린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본선 8강 경기에서 e.sports-united(이하 esu)가 공격 포인트 3대 2로 Cpx.Razer를 꺾었다.
전반 1라운드에서 Cpx.Razer 김민수에 일격을 당하며 공격 포인트 한 점을 내주고 시작한 esu는 이후 2라운드부터 침착하게 방어해내며 5라운드를 내리 따냈고, 상대에게 공격포인트 2점만을 내주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서 공격 턴으로 전환한 esu는 이한울을 앞세운 빠른 공격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후반 3라운드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슈퍼리그 4강에 오른 e.sports-united와의 인터뷰 전문
▶ 4강에 진출한 소감?
- 이한울: 상대 팀이 생각보다 쉬운 팀으로 알고 있어서 예상했던 결과였다. 다시 4강에 가게 돼 기쁘다.
- 정종훈: 당연히 이길 것이라 생각했던 경기였다.
▶ 전반 1라운드를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진행됐는데 경기 어땠나?
- 이한울: 크로스포트는 원래 우리가 자신있어했던 맵이라 연습한 대로 잘 돼 좋았는데 첫 세트에 한 라운드 내주면서 아주 약간의 고비가 있었다.
▶ 개막전 첫 경기 패배 이후 3연승인데 연승의 원동력은?
- 이한울: 특별한 건 없고 개막전 패배 이후 다들 정신 차린 것 밖에 없다.
- 정종훈: 연습 때 하던 대로 했던 것뿐이다. (웃음)
▶ 경기의 전체적인 전략은?
- 이한울: 전략은 많이 준비했는데 쓸 기회가 없었다. 그나마 준비한 것 중에 하나가 통해서 그걸로 밀어붙였다.
▶ 남은 경기 준비는?
- 이한울: 늘 하던 대로 열심히 할 것이고 당연히 우리가 우승할 것이다.
- 정종훈: 리더 말 대로 하던 대로 해서 우승 할 생각이다.
▶ 남은 경기 중 어려운 상대는 어느 팀이 될 것 같나?
- 우리는 4강 상대가 정해져 있으니 별로 긴장 안 되는데 결승에서 KSP-Gaming을 만나게 될 것 같은데 그 때가 조금 긴장될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정종훈: 무조건 우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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