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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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수미, 박세리에 "장동민은 바람둥이라 만나면 안 돼"

기사입력 2019.01.09 20:4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수미가 장동민은 바람둥이라고 했다.

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양미리조림 만들기에 나섰다. 김수미는 양미리조림을 만들던 중 박세리에게 "요리를 배워야 하지 않겠냐. 시집가야 할 것 아닌가"라고 말을 꺼냈다.

박세리는 "갈 수 있을까요?"라고 되물었고, 이에 여경래는 "인연이 있으면 금방 간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그 인연을 기다리는데 어렵다"고 답했다. 가만히 듣던 장동민은 "왜 멀리서 찾으려고 하냐"며 다가섰다.

박세리보다 먼저 김수미가 막아섰다. 김수미는 "장동민은 바람둥이라 안된다"며 "내가 막는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박세리 선수를 1시간째 보고 있는데 굉장히 마음이 여리고 착하고 상처를 잘 받는다. 너 같은 놈 만나면 큰일 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앞서 박나래와 장동민을 연결해주려 했던 모습과 상반돼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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