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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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감독 "'마당을 나온 암탉' 후 7년만 신작…뭉클해"

기사입력 2018.12.21 11:12 / 기사수정 2018.12.21 11:1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언더독' 오성윤 감독이 7년만에 신작을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언더독'(감독 오성윤·이춘백)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오성윤 감독은 "감개무량하다. 영화를 이렇게 오래 만들어도 되나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대중예술을 하려고 들어왔는데 거대한 멋진 성당을 짓는것도 아니고 긴 세월에 거쳐서 영화를 만들고 선보이게 됐다"라며 "긴장되고 기대되고 그렇다. 갑자기 감정이 밀려온다. 뭉클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내년 1월 16일 개봉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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