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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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셜록' 김구라, 옛날신문 읽다 착잡한 표정…무슨 일?

기사입력 2018.12.06 22:35 / 기사수정 2018.12.06 22:3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베일을 벗은 ‘오늘의 셜록’이 화제다.

6일 첫 방송된 KBS 2TV ‘오늘의 셜록’ 제작진은 김구라, 이시원, 전건우, 김진구, 양지민까지 셜록탐정단 전원이 레트로한 분위를 풍기는 탐정사무소에 모여 있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늘의 셜록’은 희대의 사건들 속 잡히지 않은 범인과 풀리지 않는 범죄 수법들의 비밀을 풀기 위해 N개의 시선을 가진 최고의 셜록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건을 풀어가는 집단지성 추리프로그램.

공개된 사진 속 김구라는 전면이 흑백으로 인쇄된 옛날 신문을 집중해서 읽고 있는 모습이다. 어딘가 착잡해 보이는 표정에서는 셜록탐정단이 맡게 될 첫 번째 사건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신문에 담겨있음을 짐작케 한다. 

특히 신문을 내려놓은 뒤 첫 회합을 시작하는 김구라의 사뭇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모습에서는 이들이 풀어야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서울대 출신 배우 이시원, 호러 추리소설가 전건우, 현직 경찰청 소속 프로파일러 김진구, 변호사 양지민까지 셜록탐정단 첫 완전체 회합장면이 공개되면서 이들이 펼쳐낼 날카로운 추리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특히 이들은 한 가지 사건을 각자의 시각으로 다르게 관찰하고 재구성해내며, 단순한 팩트의 나열만이 아닌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통해 셜록의 후예다운 명쾌한 추론능력을 뽐낼 전망이다.

‘오늘의 탐정’ 제작진은 “말로만 하는 추리가 아니라 셜록들 각자의 전문분야, 현장경험에서 우러나온 추리가 실제 사건현장, 관련 인물 인터뷰, 재연영상과 어우러지며 현장감과 몰입감 넘치는 영상미로 재구성된다”며 “시청자분들도 과연 이들 중 어떤 셜록의 시각이 자신의 생각과 가장 근접한지, 함께 퍼즐조각을 맞춰나가는 기분으로 함께 참여하면서 범인과 그 수법에 대한 자신만의 추리를 저희 홈페이지에 남겨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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