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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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야, 부탁해' 김민영, "위로받을 수 있는 캐릭터"...싱크로율 100%

기사입력 2018.11.22 09:46 / 기사수정 2018.11.22 09:4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커피야, 부탁해' 김민영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 

채널A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커피야, 부탁해'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돼 짝사랑을 이루려는 평범한 웹툰 보조 작가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 이야기를 그렸다. 용준형(임현우 역)과 김민영(이슬비), 채서진(오고운), 이태리(문정원), 길은혜(강예나) 등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과 통통 튀는 캐릭터들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민영은 극 중 웹툰 작가인 임현우를 짝사랑하는 문하생 이슬비 역을 맡았다. 이슬비는 임현우를 향한 마음을 그림 속에 담아 대리만족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서도 열심히 달리는 명랑 소녀다.

김민영은 "처음 이슬비라는 캐릭터를 받고 큰 고민을 하지 않았다"라며 "나와 굉장히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준비를 하다 보니 겉으로는 비슷한 구석이 많지만 세세히 들여다보니 나보다 더 용기 있고 당찬 모습이 있는 사랑스러운 아이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오히려 슬비를 통해서 제가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다"라는 말을 덧붙여 함께할 시청자들 역시 위로받을 수 있는 캐릭터임을 짐작케 했다.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그녀가 신비로운 커피 한 잔으로 미녀로 변하게 된 사연과 이후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어떤 공감을 전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무엇보다 커피라는 매개체로 인해 이슬비의 일과 사랑, 짝사랑의 대상 임현우와의 관계 전선에도 주목된다.

'커피야, 부탁해'는 12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비엠컬쳐스, 콘텐츠풀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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