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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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플레이어' 송승헌, 정은표 잡은 후 그 사람에 접근 "다음은 네 차례야" 경고

기사입력 2018.10.27 23:3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플레이어' 송승헌이 그 사람을 만났다.

27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 9화에서는 강하리(송승헌 분)가 진용준(정은표)의 장부를 손에 넣었다. 

이날 진용준의 브로커 장부를 손에 넣은 강하리는 진용준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요구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진용준은 분노했고, 강하리는 "막말로 오지게 해 먹었다. 배 터지겠다. 이 XX야. 니들 이러려고 죽어라 공부하는 거냐. 쪽팔린 줄은 아느냐"라는 말을 남긴 채 전화를 끊었다.

반면, 진용준이 숨긴 돈을 찾으러 갔던 차아령(정수정)과 임병민(이시언), 도진웅(태원석)은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의 습격을 받았다. 수가 불리해지자 임병민은 남자들을 향해 소화기를 발사한 후 돈을 챙겨 차아령과 도주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진용준은 분노하며 강하리를 쫓아갔다. 그는 골목을 걷는 강하리를 발견하자 "죽어!"라고 소리치며 차로 그를 향해 달려들었다. 이를 피해 달려가던 강하리는 뛰어가다 맞은 편에서 오던 차량에 치어 쓰러지고 말았다.

곧장 병원으로 옮겨진 강하리는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이 사실을 알고 그를 따라온 진용준은 강하리의목을 졸랐고, 진용준은 자신의 죄를 술술 털어 놓으며 강하리를 죽이려 했다. 하지만 강하리는 그때 깨어나 진용준을 경악시켰다. 모든 것이 강하리의 자작극이었던 것.

진용준으로부터 장부를 손에 넣은 정인규(김원해)는 강하리덕에 진용준과 류현자를 체포할 수 있었다. 이에 강하리는 진용준의 휴대폰으로 그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너냐. 그 사람이. 곧 보자. 다음은 네 차례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그 사람이 강하리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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