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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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유이, 이장우 고백에 발끈 "만만하고 하찮냐"

기사입력 2018.10.27 20:06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유이가 이장우의 고백을 거절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25회에서는 왕대륙(이장우 분)이 김도란(유이)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란은 자신을 집까지 데려다준 왕대륙을 불편해했고, "본부장님 정말 왜 이러세요"라며 물었다.

결국 왕대륙은 "내가 왜 따라가는지 몰라요? 도란 씨 걱정되니까 따라가는 거 아니에요. 내가 김도란 씨 좋아해서 이러는 거잖아요. 나 김도란 씨 좋아합니다. 우리 오늘부터 1일 할래요?"라며 고백했다.

김도란은 "어떻게 이런 장난을 하세요. 제가 돈 받고 본부장님 댁에서 왕사모님 돌봐드린다고 저를 만만하고 하찮게 여기시나 본데 저한테 이런 장난하는 거 아닙니다"라며 쏘아붙였다. 

왕대륙은 "어떻게 말을 그렇게 해요. 내가 도란 씨 좋아한다고 했잖아요. 언제 만만하다고 했어요?"라며 당황했고, 김도란은 "술 많이 취하신 거 같은데 저 오늘 못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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