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15 20:42 / 기사수정 2018.09.15 20:42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고 있어요."
가수 예은이 15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된 '원더우먼페스티벌 2018 | 발칙하게, 놀아보자' 무대에 올랐다. 아버지인 복음과경제연구소 박영균 목사와 함께 최근 사기 혐의에 휘말린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오른 것이다.
이날 예은은 “오늘 내 이야기를 듣고 사람들이 욕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건 것 같아요. 제 이야기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많은 분이 공감해 주실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라며 연습생에서 원더걸스의 예은이 되고, 현재의 핫펠트가되기까지 성장하며 느꼈던 감정, 스쳐온 고민을 2040 여성들에게 공유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 가수가 꿈이라는 저의 말을 듣고, 담임선생님은 ‘너는 호텔 엘리베이터 걸이 딱 맞아’라고 말씀하시고, 한문선생님은 ‘너 같이 가수 한다는 애들 다 밤업소에서 서빙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셨어요”라며 당시 자신의 꿈에 대해 확신이 없어 반박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또 “지금은 제가 절 가장 잘 안다고 믿고,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고 있어요”라며 본인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전하면서 관객들에게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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