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8.29 13:30 / 기사수정 2018.08.29 12: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마동석이 '원더풀 고스트'를 통해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추석 연휴에 관객들과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원더풀 고스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원희 감독과 배우 마동석, 김영광, 최귀화가 참석했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의 일엔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 분)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코미디.
올해 영화 '챔피언'을 비롯해 8월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에서의 활약으로 존재감을 더하고 있는 마동석은 이날 "'원더풀 고스트'가 촬영 후 3년째 되는 해에 개봉하게 됐다. 항상, 영화가 개봉하게 되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인사했다.
또 지난 해 '범죄도시'에 이어 올해 '원더풀 고스트'로 다시 한 번 추석 연휴에 관객들을 만나게 된 점에 대해서도 "추석연휴 때 제가 출연한 영화가 흥행을 했다. 기분이 좋지만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는데, '원더풀 고스트'는 추석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영화인 것 같아서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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